SF사랑의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이민생활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참 외롭습니다. 겉으로 볼 때는 다들 아무 문제없이 잘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만 빼고! 그런데, 막상 서로 마주앉아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모두가 나와 같이 외로워하고 힘들어하고 때로 우울해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전에 없던 동지애가 생기면서, 서로를 불쌍히 여기며 안타깝게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기도해 주게도 됩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것 같지만, 정작 마음을 열어놓고 친구가 될 한 사람이 없어서 우리 모두 이렇게 외로운가 봅니다. 내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나!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나! 이런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습니다.
이런 생각과 고민과 아픔을 가진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이 곳에서 여러분의 삶의 모든 이야기들을 다 풀어놓고 이해받으며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곳에서 참사랑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고,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기를 원하는 좋은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는
SF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이성진